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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하루 18시간 일해 7만원"…삼중고 넘어 '층층고' 깔린 사장들
━ 벼랑 끝 몰린 자영업자들 지난 8일 오전 8시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. 이른 시간부터 자영업자들이 장사를 준비하고 있다. 원동욱 기자 “깍두기 썰고, 설거지하고, 홀 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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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중고 넘어 ‘층층고’…“하루 18시간 일해도 7만원 남아”
━ 벼랑 끝 몰린 자영업자들 지난 8일 오전 8시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. 이른 시간부터 자영업자들이 장사를 준비하고 있다. 원동욱 기자 “깍두기 썰고, 설거지하고, 홀 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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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용콩 선점, 발 빠른 대처 필요
미국 참석자들과 미국대두협회 직원들 최근 대두 가격 인상세가 지속되고 최대 대두 생산국 중 하나인 미국에서 식용콩 생산이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국내 식용콩 관련업계의 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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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이젠 노화방지 컨셉' …항산화 성분 건강식품 봇물
"노화 방지 성분을 주목하라" 최근 건강식품들의 컨셉은 노화를 방지하는 성분인 항산화 물질로 옮겨가고 있다. 산화는 우리 몸의 세포에서 일어나는 일종의 노화 과정. 이를 막는 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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콩음료 시장 기지개
콩음료 시장이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. 콩음료시장은 1973년 정식품이 개발해 판매에 나선 '베지밀' 이 효시다. 그 후 롯데칠성이 '참두유' 를, 동아오츠카가 '썬듀' 를 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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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신
○…남양산업이 두유판매에 신규로 참가, 두유시장이 육파전에서칠파전의 양상을 띠게됐다. 업계에 따르면 남양산업은 최근 인수한 이천공장에서 두유를 생산, 오는 5윌부터 판매할계획.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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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리랑TV 전세계가 본다
지난해 말 IMF여파로 부도 직전에 몰렸던 어느 가구회사. 갑자기 해외에서 1천4백만달러 어치 납품 주문을 받고 기사회생했다. 바이어들은 "그 무슨 '한국민요' 채널에서 당신 회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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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농업의 미래, 빅데이터 분석과 일자리 창출에 있다
여인홍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최근 우리 농업은 개방화, 고령화 등 수많은 대내외 환경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다. 수입 농산물의 대대적인 공세가 이뤄지고 있고, 생산인구 감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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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식품산업은 노다지" 대기업들 진출노려
식품산업에도 영토재편이 치열하다. 기존 식품업체의 영업범위확대는 물론이고 식품산업과는 별 연관이 없던 대기업들도 호시탐탐 시장진출을 노려 식품업계의 시장쟁탈전은 갈수록 치열해질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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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더위·이상고온에 음료·빙과업계 콧노래
하늘이 영업상무다. 음료.빙과 업계에는 이런 속설이 있다. 날씨가 영업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다. 올해는 이 말이 꼭 들어 맞았다. 농민들은 5월부터 가뭄으로 속이 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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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T공법 두유, 한 달 500만 개 팔려
편의점을 찾은 한 소비자가 온장고에서 남양유업의 ‘맛있는 두유GT’를 꺼내 마시고 있다. [남양유업 제공] 올해 식음료 부문 성장세의 대미는 추운 겨울철 인기를 끄는 ‘두유’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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덜 달아야 산다 … 음료업계, 당 줄이기 전쟁
음료업계가 설탕과의 전쟁을 선언했다. 건강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달콤한 음료를 기피하고 있기 때문이다. 기존 제품을 저당 제품으로 신규 출시하거나, 설탕과 칼로리를 줄인 신제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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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의 실리콘밸리,판교]반도체 개발하듯 식물성 고기 개발…30조 시장 노리는 비거니즘 스타트업
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푸드 테크 스타트업 '지구인 컴퍼니'. 이 회사 민금채 대표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관계자와 신규 메뉴 출시를 위한 화상회의 중이었다. 식물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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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유팩 신선 유지 비결, 6겹 압축 포장재
주부 이수진씨가 서울의 대형마트 식음료 코너에서 한 우유제품의 포장재질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. [이나경 기자]결혼 10년차 이수진(39·서울 강서구 염창동)씨는 깐깐한 주부다. 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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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불황 韓·日 상반기 소비 트렌드 3
독신 여성인 회사원 김혜원(29.서울시 잠실동)씨의 일과는 오전 7시에 시작된다. 건축설계사무소에 다니는 그의 아침 식사는 햇반 등 즉석식품이다. 출근 준비에 바쁘기 때문이다. 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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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산업 탐구] 우유
우유업계에 경고등이 켜졌다. 흰 우유의 판매량이 지난해 큰 폭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.흰 우유는 마시는 우유의 70%를 차지하는 업계의 대표 상품이다.업계에서는 시장이 포화 상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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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ssue&] 간편하게 즐기는 건강식 '퀘이커 오트밀' 출시 5개월 만에 200만 개 불티
퀘이커는 140년 전통의 오트 전문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만든 식사 대용 핫시리얼이다. 거칠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. [사진 롯데제과] 계절이 바뀌면 우리의 몸도 변화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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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벅도 '귀리 우유' 내놨다…'착한 단백질' 노치킨 너깃도 인기
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24일부터 식물 기반 대체 우유인 오트 밀크(귀리 우유)를 기본 선택 옵션으로 도입한다. 스타벅스코리아가 우유 대체재를 도입한 건 2005년 두유 이후 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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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창업 Memo] 조이스 外
◆ 배달전문 패밀리레스토랑 조이스(www.ijoys.com)가 가맹점을 모집한다. 립바비큐.칠리폭찹.스테이크 등 대형 패밀리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는 요리를 각 가정이나 사무실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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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 속으로] 쌀 자급률 3년 연속 80%대, 식량 안보 경보음 … 중국도 쌀 수입 급증, 값싼 쌀 먹는 시대 가고 있다
지난 9월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60㎞ 정도 떨어진 로스바뇨스의 논에서 인부들이 모내기를 하고 있다. 한국의 9월은 논에서 익은 벼를 거두는 추수 철이지만 같은 시기 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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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더위·이상고온에 음료·빙과업계 콧노래
하늘이 영업상무다. 음료.빙과 업계에는 이런 속설이 있다. 날씨가 영업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다. 올해는 이 말이 꼭 들어 맞았다. 농민들은 5월부터 가뭄으로 속이 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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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료수 소비(달라진 생활경제)
◎연평균 한사람 백37병 마신꼴/천연과즙·건강음료 선호추세 이젠 음료수도 생활필수폭으로 등장했다. 우물에서 퍼낸 시원한 냉수와 누룽지를 끓여만든 숭늉대신에 콜라·사이다 및 천연과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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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리랑 TV 전세계가 본다
지난해 말 IMF여파로 부도 직전에 몰렸던 어느 가구회사. 갑자기 해외에서 1천4백만달러 어치 납품 주문을 받고 기사회생했다. 바이어들은 "그 무슨 '한국민요' 채널에서 당신 회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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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로 뜨는 '자급자족 소비'…“취미·힐링·절약 동시에 해결”
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필요한 제품을 직접 만드는 '자급 자족 소비'가 늘었다. 사진 G마켓 ━ 집콕 생활 오래가자 시간도 때울 겸…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